미국 국기 줄무늬의 상징성
미국 국기에 그려진 13개의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는 미국 건국의 토대가 된 최초의 13개 주를 상징합니다. 이 줄무늬들은 독립 당시 영국으로부터 분리된 식민지들이었던 델라웨어,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조지아,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메릴랜드, 사우스캐롤라이나, 뉴햄프셔, 버지니아,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로드아일랜드를 각각 대표합니다.
1777년 6월 14일, 국기의 공식 채택
이 13개 주는 1777년 6월 14일 미국 국기가 공식적으로 제정될 당시 연방을 구성하고 있던 멤버들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러한 역사적 배경 때문에 국기법 제정 날짜인 6월 14일은 오늘날 '국기의 날(Flag Day)'로 기념되고 있습니다.
줄무늬와 별의 차이점
흥미로운 점은 줄무늬의 수가 건국 당시 그대로 13개로 유지되어 원래의 식민지들을 기념하는 반면, 파란색 바탕에 새겨진 별은 현재 연방에 가입한 50개 주의 수를 반영하기 위해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즉, 줄무늬는 시작점을, 별은 현재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