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2차 세계대전 당시 스팸 한 캔의 가격은 얼마였을까?

스팸(Spam)은 1937년 미국 호멜 푸드(Hormel Foods)에서 처음 선보인 통조림 햄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것은 1939년이었기 때문에, 전쟁이 시작될 무렵에는 이미 스팸이 시장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전쟁과 함께한 스팸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스팸은 미군의 전투 식량으로 대량 생산·보급되면서 빠르게 알려졌습니다. 보관이 쉽고 오래가는 특성 덕분에 전선과 후방 모두에서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 역할을 했으며, 이는 전후 스팸이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40년대 스팸의 가격

스팸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1940년대 스팸 한 캔의 가격은 약 10센트였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환산하면 2020년 기준 약 1.5달러, 즉 우리 돈으로 약 1,800원 정도에 해당하는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이처럼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보존성 덕분에 스팸은 전쟁 중 군인들의 주요 식량이 되었고, 전쟁이 끝난 뒤에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대표적인 통조림 식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