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1920년 이전 여성 참정권이 전혀 없었지만, 주변 주들은 어떤 형태로든 참정권을 시행하고 있었던 주는 어디일까?

정답: 미시시피주(Mississippi)

1920년 미국 헌법 제19차 수정안(여성 참정권 수정안)이 채택되었을 당시 기준으로, 정답은 미시시피주입니다.

미시시피주의 상황

제19차 수정안이 비준되던 시점에 미시시피주는 여성 참정권에 관한 어떠한 법적 규정도 마련해 두지 않았습니다. 즉, 해당 주에서는 여성이 어떤 선거에도 투표할 수 없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처럼 참정권이 전무한 미시시피주가 사방으로 다른 형태의 여성 참정권을 시행 중인 주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주변 인접 주들의 참정권 현황

루이지애나주와 앨라배마주는 '부분적(partial)' 참정권을 채택하여, 특정 종류의 선거에 한해서만 여성의 투표를 허용했습니다.

반면 조지아주와 테네시주는 이미 완전한(full) 여성 참정권을 실현하여, 남성과 동등하게 모든 선거에서 여성의 투표권을 보장하고 있었습니다.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사실

미시시피주는 제19차 수정안 자체도 마지막까지 거부하다가, 무려 1984년에야 비준한 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남부 여러 주가 연방 차원의 여성 참정권 확대에 오랫동안 소극적이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