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스탠딩 리버티 쿼터의 가치는 얼마? 연도별 시세와 수집 가치 총정리

스탠딩 리버티 쿼터(Standing Liberty Quarter)는 미국을 대표하는 25센트 은화 중 하나로, 조각가 허먼 앳킨스 맥닐(Hermon Atkins MacNeil)이 디자인한 우아한 자유 여신상 덕분에 오늘날에도 수집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1916년부터 1919년까지 발행된 주요 연도별 시세와 특징을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1916년 스탠딩 리버티 쿼터

  • 발행 조폐국: 필라델피아
  • 발행량: 52,000,000매
  • 참고 시세: 약 16달러

1916년산은 스탠딩 리버티 쿼터 시리즈의 첫해 발행분입니다. 앞면에는 지팡이와 방패를 들고 왼쪽을 향해 선 자유 여신상이 새겨져 있고, 그 뒤에는 흰머리수리가 앉아 있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뒷면에는 절벽 위에 앉은 문장형 독수리가 묘사되어 있으며, 그 위에는 LIBERTY라는 글자, 아래에는 1916이라는 연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1917년 스탠딩 리버티 쿼터

  • 발행 조폐국: 필라델피아
  • 발행량: 35,150,000매
  • 참고 시세: 약 20달러

1917년산은 전 해와 전반적으로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지만 몇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뒷면 독수리의 오른쪽 날개 바로 위에 추가된 별 무늬로, 미국의 제1차 세계대전 참전을 상징하기 위해 새겨졌습니다.

1918년 스탠딩 리버티 쿼터

  • 발행 조폐국: 필라델피아
  • 발행량: 15,450,000매
  • 참고 시세: 약 19달러

1918년산 역시 앞선 두 해와 디자인이 유사하며, 뒷면의 별 무늬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이 해에는 주조에 사용된 합금 구성이 일부 변경되면서 은빛의 음영이 살짝 달라진 것이 특징입니다.

1919년 스탠딩 리버티 쿼터

  • 발행 조폐국: 필라델피아
  • 발행량: 13,350,000매
  • 참고 시세: 약 18달러

1919년산은 이 시리즈의 마지막 해 발행분으로, 1918년산과 동일한 디자인과 은빛 음영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발행량이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였다는 점도 흥미로운 대목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조폐국 발행분(S 민트)

필라델피아 조폐국의 정규 발행분 외에도, 샌프란시스코 조폐국에서 주조되어 S 민트 마크가 찍힌 스탠딩 리버티 쿼터들이 있습니다. 발행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 1916-S: 발행량 50,000매, 약 175달러
  • 1917-S: 발행량 500,000매, 약 150달러
  • 1918-S: 발행량 50,000매, 약 170달러
  • 1919-S: 발행량 50,000매, 약 160달러

마무리: 스탠딩 리버티 쿼터의 수집 가치

스탠딩 리버티 쿼터는 섬세한 조각 미학과 제1차 세계대전 전후라는 역사적 배경이 어우러진 동전으로, 미국 수집 동전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위 가격은 일반적인 참고 시세이며, 실제 거래 가격은 보존 상태(등급)와 시장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상태가 좋은 매수라면 어떤 동전 컬렉션에도 값진 추가 요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