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단 한 곳에 서 있는 것만으로 네 개 주를 동시에 밟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포 코너스 기념비(Four Corners Monument)입니다.
포 코너스 기념비란?
포 코너스 기념비는 미국 남서부에 위치한 독특한 명소로, 애리조나주, 콜로라도주, 뉴멕시코주, 유타주 등 네 개 주의 경계가 정확히 한 점에서 만나는 곳입니다. 미국 전역에서 이런 식으로 네 개 주가 한 지점에서 교차하는 곳은 이곳이 유일합니다.
방문자들이 즐기는 체험
기념비 중앙에는 네 개 주의 이름과 문장(州印)이 새겨진 동판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몸을 뻗어 네 개 주에 동시에 손과 발을 올리는 기념 사진을 찍곤 합니다. '네 개 주를 한 번에 밟아본다'는 재미있는 경험 덕분에 로드트립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필수 방문지로 꼽힙니다.
위치와 운영 정보
이 기념비는 나바호 족(Navajo Nation)의 보호 구역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나바호 국가 공원 관광청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원주민 장인들이 운영하는 기념품 가게들이 늘어서 있어, 전통 수공예품과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미국 남서부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한 번의 발걸음으로 네 개 주를 모두 정복할 수 있는 포 코너스 기념비를 일정에 추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