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미국 국기의 13번째 별, 과연 어떤 식민지를 의미할까?

많은 사람들이 미국 국기의 별 하나하나가 건국 당시 13개 식민지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13번째 별'은 과연 어느 식민지를 의미하는 걸까요?

13번째 별은 특정 식민지를 가리키지 않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미국 국기의 13번째 별은 어떤 특정 식민지도 의미하지 않습니다. 국기 속 별은 건국 초기의 식민지와 무관하게, 현재 미국을 구성하는 50개 주(州)를 각각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줄무늬 13개가 바로 '원조 13개 식민지'

건국 당시의 역사적 의미는 별이 아니라 줄무늬에 담겨 있습니다. 붉은색과 흰색 줄무늬 총 13개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13개의 원래 식민지를 상징합니다. 델라웨어,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조지아,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메릴랜드, 사우스캐롤라이나, 뉴햄프셔, 버지니아,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로드아일랜드가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별 50개, 마지막 별은 하와이

국기의 흰색 별은 새로운 주가 연방에 가입할 때마다 하나씩 늘어나 왔습니다. 마지막 50번째 별은 1959년 하와이가 정식 주로 승격되면서 추가되었고, 이로써 오늘날 우리가 아는 50개 별의 미국 국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미국 국기에서 줄무늬 13개는 독립 당시 13개 식민지를, 별 50개는 현재의 50개 주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13번째 별이 특정 식민지를 가리킨다는 것은 잘못된 통념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