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학적 고립주의: 미국은 오랜 고립주의 전통을 갖고 있었는데, 이는 미국이 유럽 문제에 얽매이는 것을 피했음을 의미합니다. 이 정책은 미국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는 분쟁을 피함으로써 자국의 이익을 가장 잘 보호할 수 있다는 믿음에 기초했습니다.
* 문화적, 경제적 관계: 미국은 제1차 세계 대전의 두 주요 교전국인 영국과 독일 모두와 강력한 문화적, 경제적 관계를 갖고 있었습니다. 많은 미국인이 영국이나 독일 출신이었고, 미국과 양국 간에 상당한 양의 무역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이 분쟁에서 어느 한쪽 편을 드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 명확한 위협이 없음: 제1차 세계대전 초기에는 누가 승자가 될지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한 채 어느 쪽이든 전쟁에 참여하는 것을 꺼려했습니다.
* 윌슨주의 이상주의: 우드로 윌슨 대통령은 민족이 스스로 통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자결의 원칙을 믿었습니다. 그는 전쟁이 외교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고, 미국이 평화와 협력에 기반한 새로운 세계 질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진행됨에 따라 미국이 한쪽 편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해졌습니다. 1915년 루시타니아호의 침몰과 독일이 멕시코에서 미국을 공격할 계획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국인들 사이에 분노가 커졌습니다. 1917년 4월 미국은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여 독일의 중립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