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중반까지 캘리포니아에는 대부분 한 가지 공통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몰려들어 정착하고 있었습니다. 그 목표란 바로 황금이었습니다.
서터스 밀에서 시작된 기적
1848년 1월, 제임스 마셜(James W. Marshall)이 캘리포니아 콜로마 지역의 서터스 밀(Sutter's Mill)에서 금을 발견하면서 역사의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이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캘리포니아 골드러시(California Gold Rush)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전 세계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일확천금의 꿈을 품고 캘리포니아로 향했습니다.
골드러시가 가져온 거대한 변화
골드러시 기간 동안 약 3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미국 동부는 물론 유럽, 아시아, 남미 등 각지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주했습니다. 특히 1849년에 도착한 이주민들은 '포티나이너(Forty-Niners)'라 불렸으며, 이들의 폭발적인 유입으로 샌프란시스코는 작은 어촌 마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항구 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그 결과 1850년 캘리포니아는 미국의 31번째 주로 승격되었으며, 골드러시는 단순한 광산 붐을 넘어 미국 서부 개척과 캘리포니아의 인구 및 경제 성장을 이끈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