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틴아메리카를 가장 깊게 물들인 나라
라틴아메리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국가는 단연코 스페인입니다. 그 핵심 이유는 바로 식민 지배의 역사 때문입니다. 스페인 제국은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제국 중 하나로, 무려 3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라틴아메리카의 광범위한 지역을 통치했습니다.
이 긴 식민 시대 동안 스페인은 자신들의 언어, 종교(가톨릭), 문화, 정치 제도를 이 지역에 전파했으며, 이러한 요소들은 오늘날까지 라틴아메리카 사회 곳곳에 깊고 오래된 흔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에 영향을 준 다른 유럽 국가들
스페인 외에도 여러 유럽 국가들이 라틴아메리카 각지에 저마다의 영향을 남겼습니다.
포르투갈
포르투갈은 브라질을 식민지로 삼았으며, 그 영향으로 브라질에서는 포르투갈어가 사용되고 문화와 종교 전반에도 포르투갈의 색채가 짙게 배어 있습니다.
프랑스
프랑스는 200년 이상 자신의 식민지였던 아이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영국
영국은 여러 카리브해 섬들과 영령 기아나(현재의 가이아나)를 식민지로 삼았으며, 이 지역의 법률 체계, 교육 제도, 문화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아르헨티나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현재도 아르헨티나에는 이탈리아계 주민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
독일은 칠레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칠레에도 독일계 공동체가 상당한 규모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