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19세기 말의 식민지: 제국주의 전성기, 열강이 지배한 땅들

19세기 말, 제국주의의 전성기

19세기 말, 식민주의는 역사상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등 유럽 열강은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에서 광대한 영토를 장악했으며, 각국은 막대한 규모의 식민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식민주의가 세계에 남긴 영향

식민주의는 세계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편으로는 유럽의 문화, 언어, 종교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새로운 경제 체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원주민들의 착취와 강제 노동, 그리고 토착 문화의 억압이라는 어두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20세기, 식민주의의 쇠퇴와 탈식민화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식민주의는 서서히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식민지 내부에서 민족주의가 부상했고,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냉전이 겹치면서 열강의 지배력은 급격히 약화되었습니다. 그 결과 20세기 말에는 대부분의 식민지가 독립을 쟁취하게 되었습니다.

19세기 말 주요 식민지 목록

아프리카

  • 영국: 감비아, 시에라리온, 골드코스트(현 가나), 나이지리아, 북로디지아(현 잠비아), 니아살랜드(현 말라위), 소말릴란드, 케냐, 우간다, 잔지바르
  • 프랑스: 세네갈, 모리타니, 프랑스령 기니, 코트디부아르, 다호메이(현 베냉), 프랑스령 수단(현 말리), 상부 볼타(현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프랑스령 콩고, 가봉, 우방기샤리(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령 카메룬, 토고
  • 독일: 독일령 동아프리카, 독일령 남서아프리카(현 나미비아), 토골란드, 카메룬
  • 이탈리아: 에리트레아, 이탈리아령 소말릴란드
  • 포르투갈: 포르투갈령 기니(현 기니비사우), 카보베르데, 상투메프린시페, 앙골라, 포르투갈령 동아프리카(현 모잠비크)
  • 벨기에: 벨기에령 콩고(현 콩고민주공화국)
  • 스페인: 스페인령 기니(현 적도기니), 스페인령 사하라
  • 오스만 제국: 이집트, 리비아, 튀니지 (명목상 오스만 영토였으나, 당시 유럽 열강의 세력권에 놓여 있었습니다)

아시아

  • 영국: 인도, 버마(현 미얀마), 실론(현 스리랑카), 말레이, 싱가포르, 홍콩, 북보르네오, 사라왁
  • 프랑스: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프랑스령 인도
  • 네덜란드: 네덜란드령 동인도(현 인도네시아)
  • 포르투갈: 포르투갈령 인도(고아 등), 마카오, 티모르
  • 스페인: 필리핀 (1898년 미국에 할양)
  • 러시아: 러시아령 투르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 일본: 대만, 조선(한국)

아메리카

  • 영국: 캐나다, 뉴펀들랜드, 버뮤다, 바하마, 자메이카, 바베이도스, 트리니다드토바고, 리워드제도, 윈드워드제도, 영국령 기아나, 영국령 온두라스(현 벨리즈)
  • 프랑스: 프랑스령 기아나, 마르티니크, 과들루프, 생피에르미클롱
  • 네덜란드: 네덜란드령 기아나(현 수리남)
  • 스페인: 쿠바,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공화국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 이후 대부분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