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스페인은 아메리카에서 금을 발견했을까? 콩키스타도르가 쟁취한 황금의 역사

네, 스페인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막대한 양의 금, 은 및 기타 귀금속을 발견했습니다. 에르난 코르테스(Hernán Cortés), 프란시스코 피사로(Francisco Pizarro), 곤살로 히메네스 데 케사다(Gonzalo Jiménez de Quesada)와 같은 스페인 탐험가들은 부를 찾아 아메리카 대륙 곳곳에서 원정을 이끌었습니다.


스페인이 금을 발견한 대표적인 지역


1. 멕시코

코르테스는 1521년 아즈텍 제국을 정복하고, 황제의 옥좌와 가면, 각종 장신구를 포함한 방대한 황금 보물을 손에 넣었습니다.


2. 페루

피사로는 1532년 잉카 제국을 정복하며 금, 은, 보석으로 이루어진 어마어마한 부를 확보했습니다.


3. 콜롬비아

곤살로 히메네스 데 케사다는 콜롬비아, 특히 보고타 주변 지역에서 상당한 규모의 금 자원을 발견했습니다. 이 지역은 전설 속 황금 도시 '엘도라도' 전설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식민지 시대가 남긴 경제적 영향

일부 역사학자들은 식민지 시기 동안 스페인이 아메리카에서 수십만 파운드에 달하는 금과 은을 채굴해 수출했다고 추정합니다. 이렇게 유입된 귀금속은 스페인의 국부를 크게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16세기 유럽 전역에 걸친 경제적 변화, 이른바 '가격 혁명(Price Revolution)'의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