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에이브러햄 링컨
멕시코 전쟁(1846~1848)에 반대한 인물은 바로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입니다. 당시 일리노이주에서 연방 하원의원으로 처음 당선되어 국회에 진출한 링컨은 이 전쟁에 대해 가장 노골적이고 비판적인 목소리를 낸 인물이었습니다.
링컨이 멕시코 전쟁에 반대한 이유
링컨은 이 전쟁이 불필요하며, 미국의 영토 확장 야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또한 전쟁이 의회의 정식 선전포고 없이 대통령의 독단으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위헌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링컨은 유명한 '지점 결의안(Spot Resolutions)'을 통해 제임스 K. 포크 대통령에게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포크가 "미국인의 피가 미국 영토에서 흘렸다"며 전쟁을 정당화하자, 링컨은 과연 그 지점이 실제로 미국 영토였는지 그 정확한 위치를 밝히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다른 선택지가 반대하지 않은 이유
제임스 포크(James K. Polk)는 전쟁을 직접 일으키고 수행한 대통령으로, 오히려 전쟁의 주도자였습니다. 재커리 테일러(Zachary Taylor)는 멕시코 북부로 진격한 미군을 지휘한 장군이었으며, 제임스 뷰캐넌(James Buchanan)은 당시 국무장관으로서 전쟁 정책을 적극 지지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네 인물 중 멕시코 전쟁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사람은 에이브러햄 링컨뿐이며, 이 경험은 훗날 그의 정치적 신념과 노예제 확장 반대 운동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