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워싱턴은 평생 여러 곳에서 거주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곳은 버지니아의 마운트 버넌(Mount Vernon)과 필라델피아의 대통령 관저(Presidential Mansion)입니다.
1. 마운트 버넌 (Mount Vernon)
위치: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포토맥 강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의의: 1754년부터 1799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조지 워싱턴의 개인 저택이었던 곳입니다.
특징: 2층 규모의 본저택과 부속 건물, 정원, 과수원, 넓은 농경지로 이루어진 대규모 플랜테이션입니다. 특히 웅장한 포르티코(현관 회랑)와 포토맥 강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으로 유명합니다.
2. 대통령 관저 (Presidential Mansion, 필라델피아)
위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었으며, '대통령의 집(President's House)'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의의: 워싱턴은 미국 초대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1790년부터 1797년까지 이곳에서 거주했습니다.
특징: 필라델피아 마켓 스트리트(오늘날 인디펜던스 몰 일대)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대형 저택으로, 포르티코를 갖춘 고전적인 디자인에 정원이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그 밖의 거주지
마운트 버넌과 대통령 관저 외에도 워싱턴은 다음과 같은 곳에서 생활한 바 있습니다.
1. 페리 팜(Ferry Farm): 버지니아주 스태퍼드 카운티에 위치하며, 워싱턴의 소년 시절 가정이었던 곳입니다.
2. 켄모어 플랜테이션(Kenmore Plantation): 버지니아주 프레더릭스버그에 위치하며, 워싱턴의 여동생 베티 워싱턴 루이스(Betty Washington Lewis)의 집이었습니다.
3. 모리스타운 사령부(Morristown Headquarters):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에 위치하며, 독립전쟁 중이던 1779~1780년 겨울에 워싱턴이 사용한 사령부였습니다.
이러한 거주지들은 워싱턴의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개인적·군사적·정치적 경력의 각기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기록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