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미국 국기의 모습
1914년 미국 국기(성조기)에는 48개의 별이 박혀 있었습니다. 이는 당시 미국 연방을 구성하던 48개 주를 상징하는 것으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50개 성조기 이전의 마지막 국기였습니다.
48개의 별은 어떻게 탄생했나?
1912년 1월 뉴멕시코가 47번째 주로, 같은 해 2월에는 애리조나가 48번째 주로 연방에 가입하면서 기존 46개 성조기를 교체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이에 따라 1912년 7월 4일, 48개의 별을 담은 새로운 국기가 공식적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약 47년간 사용된 국기
48개 성조기는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비롯한 미국의 격동의 시기를 함께 지내며 무려 47년 가까이 사용되었습니다. 1959년 1월 알래스카가 49번째 주로 승격되면서 49개 성조기가 잠시 사용되었고, 같은 해 8월 하와이가 50번째 주로 가입한 뒤인 1960년 7월 4일부터 현재의 50개 성조기가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