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진주만 기습공격에서 미국은 얼마나 많은 해군 병사와 육군 조종사를 잃었을까?

진주만 공격의 인명 피해 규모

1941년 12월 7일 일본의 기습으로 시작된 진주만 공격에서는 총 2,403명의 미국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가운데 2,335명은 군인이었고, 나머지 68명은 민간인이었습니다.

전함 애리조나호의 비극

가장 큰 희생은 전함 USS 애리조나(USS Arizona)호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배에서만 해군 수병과 해병대원 1,177명이 사망했으며, 놀랍게도 그중 880명의 유해는 아직까지 침몰한 선체 안에 잠들어 있습니다. 오늘날 애리조나호는 진주만 국립 추모관의 일부로 보존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은 바다 위에서 이들의 희생을 기리고 있습니다.

육군 조종사의 희생은 없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당일 희생자 중 육군 항공대 소속 인원은 단 12명에 불과했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이들 중에는 조종사가 한 명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즉, 진주만 공격으로 육군 조종사는 단 한 명도 사망하지 않았습니다. 일본군의 주요 표적이 정박 중인 함정과 해군 시설이었기 때문에, 하늘에서 활동하는 육군 항공 인력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