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들이 감자튀김을 발명했다는 대중적인 오해가 있습니다. 프랑스인들이 이 요리를 대중화한 반면, 그 개념은 실제로 벨기에에서 유래했을 수도 있습니다.
감자는 16세기 후반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의해 남미에서 유럽으로 전해져 빠르게 중요한 식량원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튀김 요리에 대한 오랜 전통을 갖고 있던 벨기에인들은 감자 튀김을 실험하기 시작했고, 17세기 초에는 감자튀김이 벨기에의 흔한 길거리 음식이 되었습니다.
프랑스인들은 이 요리를 채택하여 "frites" 또는 "pommes frites"(튀긴 감자)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프렌치 프라이라는 용어는 프랑스어라기보다는 미국식일 수도 있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영국군이 벨기에에 와서 감자 튀김을 그들이 온 나라의 이름으로 불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