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한다면 어떨까요? 한 명의 시각장애인이 군대에 입대했고, 말을 탔고, 역마차를 몰았으며,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도로와 다리를 건설했고, 그중 일부는 오늘날까지도 남아 있다고요. 아마 농담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장님 잭(Blind Jack)으로 알려진 존 메트칼프(John Metcalf)의 삶은, 시각장애가 반드시 인생의 한계가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존 메트칼프는 1717년 8월, 잉글랜드 노스요크셔의 소도시 크네즈버러(Knaresborough)에서 가난한 말 사육업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