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

20만 명의 지옥, 잊고 싶은 수용소 — 전후 폴란드 강제수용소의 충격적 실상

제2차 세계대전의 악몽은 폴란드에 지울 수 없는 상흔을 남겼습니다. 독일과 소련이 자행한 대규모 범죄로 수백만 명의 생명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러나 1945년 이후, 폴란드인들 역시 오늘날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싶지 않아 하는 행위들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마레크 우슈치나(Marek Łuszczyna)는 바로 우리 역사 속 이 아픈 한 페이지를 조명합니다.

잊혀진 죄악, 전후 폴란드의 강제수용소

『마와 즈브로드니아. 폴란드 강제수용소』(Mała zbrodnia. Polskie obozy koncentracyjne, 자나크 호리존트/Znak Horyzont 출판사, 2017)는 해방 이후 폴란드 땅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일들을 파헤치는 책입니다.

전쟁이 끝난 뒤 폴란드 당국은 독일인 포로뿐만 아니라 실레시아인, 우크라이나계 주민, 반공주의 성향의 동포까지 수용소에 가두었습니다. 스비엥토흐워비체의 즈고다 수용소, 야보르즈노, 포투리체, 웜비노비체 등의 시설에서는 고문과 가혹행위가 자행되었으며, 약 20만 명이 이곳을 거쳐 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제대로 된 재판 절차 없이 구금되었고, 수용소 안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저자 마레크 우슈치나는 생존자들의 증언과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피해자'로만 기억되어 온 폴란드의 또 다른 얼굴을 냉정하게 드러냅니다. 이 책은 과거를 은폐하는 것이 아니라 직시할 때 비로소 진정한 화해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경품 이벤트 안내

자나크 호리존트 출판사의 후원으로 이 책 3부를 나눠 드리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퀴즈 문제를 정확히 맞히고 추첨에 응모하면 책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벤트는 종료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답 및 당첨자 명단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책 구매 안내

이벤트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지금 바로 책을 읽고 싶으신가요? 엠픽닷컴(Empik.com)에서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