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는 전투가 아니라 조직적인 대학살이었습니다
'유대인 홀로코스트'라는 이름의 전쟁이나 전투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홀로코스트를 특정한 전쟁처럼 오해하시는데, 홀로코스트(Holocaust)란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과 그 협력자들이 유럽 전역의 유대인 약 600만 명을 체계적으로 학살한 사건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홀로코스트는 언제 일어났나?
홀로코스트는 주로 1941년부터 1945년, 즉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걸쳐 일어났습니다. 나치 정권은 1933년 집권 이후 유대인에 대한 박해와 차별 법령부터 시작했고, 전쟁이 진행됨에 따라 절멸 수용소를 통한 대량 살인이라는 극단적 단계로 나아갔습니다.
어떻게 자행되었나?
아우슈비츠, 트레블린카 등 동유럽에 건설된 절멸 수용소에서는 가스실을 이용한 집단 살인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에 게토(격리 지구) 강제 수용, 굶주림과 질병, 이동 과정에서의 사망까지 더해져 유대인 공동체 전체가 파괴의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러한 만행은 나치 독일 단독으로만이 아니라 점령지 협력 세력들의 개입도 있었던 국제적 규모의 비극이었습니다.
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가
홀로코스트를 '전쟁'으로 잘못 인식하면 그 본질, 즉 무방비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계획적·조직적 학살이라는 사실이 흐려집니다. 홀로코스트는 전선에서 벌어진 싸움이 아니라, 한 민족 집단을 완전히 없애려는 의도적 범죄였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같은 비극의 재발을 막는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