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이 침략한 두 서유럽 국가는 바로 벨기에와 프랑스입니다.
벨기에 침공 (1940년 5월)
1940년 5월 10일, 나치 독일은 벨기에를 기습적으로 침공했습니다. 이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인 1914년에 이어 두 번째 일이었으며, 독일군은 '전격전(블리츠크리크)' 전술을 활용해 벨기에의 방어선을 빠르게 무너뜨렸습니다.
프랑스 침공과 함락 (1940년 5월~6월)
같은 날 독일은 프랑스 침공도 개시했습니다. 독일군은 아르덴 숲 지역을 통과하는 예상 밖의 경로로 진격하며 마지노 선을 우회했고, 프랑스군은 빠르게 후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1940년 6월 14일 독일군이 파리에 입성했고, 같은 해 6월 22일 프랑스는 휴전 협정을 체결하며 항복했습니다.
역사적 의미
벨기에와 프랑스의 신속한 함락은 당시 유럽 전역에 큰 충격을 안겼으며, 독일의 군사적 우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후 연합국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통해 두 나라는 점차 해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