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

미국과 접경하는 영토를 통제했던 유럽 국가들은 어디일까?

미국이 건국되기 전, 북미 대륙의 광대한 영토는 여러 유럽 강국들이 분할하여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미국의 영토가 되기 이전, 각 유럽 국가들이 지배했던 주요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페인 (Spain)

스페인은 플로리다를 비롯해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미국 남서부와 서부 지역의 상당 부분을 통제했습니다. 이 지역들은 당시 누에바에스파냐(멕시코) 식민지의 일부로 관리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의 조약과 매매를 통해 미국 영토에 편입되었습니다.

프랑스 (France)

프랑스는 루이지애나 영토(Louisiana Territory)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이 방대한 영토에는 오늘날의 중서부(Midwest), 대평원(Great Plains), 로키산맥(Rocky Mountains) 일부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1803년 미국이 프랑스로부터 루이지애나를 구매한 '루이지애나 매입'은 미국 영토 확장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국 (Great Britain)

영국은 독립 당시 미국의 핵심 지역인 13개 식민지(Thirteen Colonies)를 통제했으며, 그 외에도 북동부 지역과 캐나다의 일부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1776년 미국 독립선언 이후 이들 식민지가 새로운 국가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정리

즉, 미국과 접하거나 현재 미국 영토에 해당하는 지역을 통제했던 유럽 국가는 크게 스페인, 프랑스, 영국 세 나라입니다. 각국이 점유했던 영토는 이후 전쟁, 조약, 영토 매입 등을 통해 점차 미국의 영토로 편입되어 오늘날의 미국 지도가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