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

1700년대 후반까지 유럽인들이 탐험한 세계의 주요 지역

개요

대항해시대 이후 유럽인들의 탐험 활동은 1700년대 후반에 이르러 세계 대륙 곳곳으로 확장되었습니다. 당시 유럽 탐험가들이 도달했던 주요 지역을 대륙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아메리카

유럽인들은 1700년대 후반까지 북아메리카의 광범위한 지역을 탐험했습니다. 뉴펀들랜드부터 조지아에 이르는 동부 해안선 전체와 미시시피 강 유역, 오대호(그레이트 레이크스) 지역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스페인 탐험가들은 북아메리카의 태평양 연안까지 진출하여 서해안 탐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남아메리카

스페인과 포르투갈 탐험가들은 1700년대 후반까지 남아메리카의 많은 지역을 개척했습니다. 아마존 강 유역과 안데스 산맥,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팜파스 초원이 그 예입니다. 식민지 개척과 자원 확보를 위한 내륙 탐험이 활발히 이루어진 시기였습니다.

아프리카

유럽인들은 1700년대 후반까지 아프리카 연안의 상당 부분을 탐사했습니다. 모로코에서 남아프리카까지 이어지는 서부 해안과 이집트에서 모잠비크에 이르는 동부 해안이 대표적이며, 서아프리카 일부 내륙 지방도 탐험되었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아직 아프리카 내륙 깊숙한 지역까지 본격적으로 탐사하지는 못했습니다.

아시아

유럽인들은 1700년대 후반까지 아시아 연안의 넓은 지역을 탐험했습니다. 인도의 인도양 연안, 미얀마(버마)에서 베트남에 이르는 동남아시아 해안, 중국과 일본의 해안선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특히 러시아 탐험가들은 시베리아를 가로질러 태평양 연안까지 도달하며 아시아 북동부 탐사의 선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유럽인들은 1700년대 후반까지 오스트레일리아 연안의 상당 부분을 탐사했습니다. 요크곶 반도에서 태즈메이니아까지 이어지는 동부 해안과 남부 해안, 그리고 샤크베이에서 킹조지 사운드에 이르는 서부 해안이 대표적입니다. 제임스 쿡 선장의 항해 이후 오스트레일리아 해안 지도 작성이 크게 진전된 시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