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츠담 협정(1945)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승리한 연합국(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은 독일을 4개의 점령 지역으로 나누었습니다. 소련은 동베를린을 포함한 독일 동부 지역을 통제했고, 서베를린을 포함한 서부 지역은 서방 연합군이 통제했습니다.
2. 독일민주공화국(1949)
1949년, 소련은 독일 점령 지역에 독일민주공화국(GDR)으로 알려진 공산주의 국가를 설립했습니다. 독일연방공화국(FRG)이 서부 연합군 지역에 설립되었습니다.
3. 베를린 봉쇄(1948-1949)
소련은 베를린 전체를 장악하기 위해 1948년 6월 24일부터 1949년 5월 12일까지 서베를린을 봉쇄했습니다. 서베를린 연합군은 베를린 공수로 대응하여 도시에 항공을 공급하기 위한 대규모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4. 베를린 분할(1949)
베를린 봉쇄의 결과로, 도시는 실질적으로 두 개의 독립된 독립체, 즉 서베를린은 서베를린과 동맹을 맺었고, 동베를린은 소련이 통제하게 되었습니다.
5. 동독에서의 탈출
독일이 분단된 후 수많은 동독 사람들이 자유와 경제적 기회를 찾아 서독으로 이주했습니다. 이 탈출은 동독과 서방 연합국과의 관계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6. 울브리히트 최후통첩(1958)
1958년 11월, 소련 지도자 니키타 흐루시초프는 서베를린 연합군에 최후통첩을 보내 서베를린이 6개월 이내에 철수하고 동독을 주권 국가로 인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연합군은 이 최후통첩을 거부하고 서베를린을 방어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7. 베를린 장벽(1961)
1961년 8월 13일 이른 아침, 동독은 서베를린과 동베를린을 봉쇄하기 위해 장벽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벽은 삼엄하게 경비되어 동서 냉전 분단의 상징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