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는 유럽의 산업화를 주도한 나라가 아닙니다. 산업화를 처음으로 이뤄낸 나라는 따로 있는데, 바로 18세기부터 산업혁명을 시작한 영국입니다.
최초의 산업화 국가는 영국
역사상 최초의 산업혁명은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일어났습니다. 증기기관의 발명과 개량, 방직 기계의 혁신, 그리고 풍부한 석탄과 철광 자원을 바탕으로 영국은 방직·철강·석탄 산업을 중심으로 생산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산업화는 이후 유럽 각국으로 서서히 확산되어 갔습니다.
벨기에의 산업화는 언제 시작되었나
벨기에는 영국에 비해 상당히 뒤처진, 19세기 중반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산업화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당시 유럽 여러 나라 가운데서도 비교적 늦게 출발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늦게 출발한 것과 성장하지 못한 것은 다릅니다. 벨기에는 발로니아 지역의 풍부한 석탄 매장량과 철강·섬유 산업을 기반으로 산업화 이후 빠르게 발전하여, 이후 대륙 유럽의 주요 공업국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됩니다.
정리
결론적으로 유럽 산업화의 선구자는 영국이며, 벨기에는 그로부터 한 세기 가까이 지난 19세기 중반에야 산업화를 시작한 나라라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