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

영국인과 유럽인은 어디에 정착했을까? 세계 각지의 식민지 정착지 총정리

영국의 식민지 정착

영국은 16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전 세계에 걸쳐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 불릴 만큼 광대한 식민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주요 정착 지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북아메리카

영국은 북아메리카 대서양 연안을 따라 식민지를 건설했으며, 그중 13개 식민지는 훗날 미합중국(미국)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또한 캐나다, 카리브해, 중앙아메리카 일부 지역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세력을 확장했습니다.

아프리카

영국은 시에라리온, 감비아, 골드코스트(현재의 가나), 나이지리아, 케냐 등 아프리카 여러 지역에 식민지를 설립하고 경제적·전략적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아시아

영국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광범위한 지역에 식민지를 두었으며, 특히 인도는 '영국 왕관의 보석'이라 불릴 정도로 핵심적인 식민지였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영국은 1788년 호주에 최초의 식민지를 건설했고, 이 지역은 점차 발전하여 자치령(self-governing dominion)이 되었습니다. 뉴질랜드에는 1840년 식민지를 설립했으며, 역시 자치령으로 성장했습니다.

유럽 열강의 식민지 정착

영국 외에도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 유럽 열강들은 대항해시대 이후 세계 각지에 식민지를 건설했습니다.

북아메리카

프랑스는 캐나다의 누벨프랑스(퀘벡)와 루이지애나에 식민지를 세웠습니다. 스페인은 플로리다, 텍사스,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미국 남서부 지역에 식민지를 건설했습니다.

남아메리카

스페인은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등 남아메리카 대륙의 상당 부분을 식민지화했습니다. 한편 포르투갈은 브라질을 식민지로 삼아 오늘날 브라질이 포르투갈어권 국가가 된 배경을 만들었습니다.

아프리카

프랑스는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마다가스카르에 식민지를 설립했으며, 포르투갈은 앙골라와 모잠비크를 장기간 식민 통치했습니다.

아시아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에 식민지를 두었고, 포르투갈은 인도 고아, 마카오, 동티모르에 무역 거점이자 식민지를 마련했습니다.

호주

네덜란드는 1629년 호주에 정착을 시도했으나 1656년경 철수했고, 프랑스 역시 1768년 정착을 시도했다가 1788년 철수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영국의 영향권 아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