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군단 III 키레나이카

Legio III Cyrenaica(키레나 제3군단)은 서기 1세기 제국 시대에 결성된 로마 군단입니다. 원래는 알렉산드리아 근처 이집트에 주둔했으며, 기병 기사단에 속한 군단의 총독이 지휘했습니다. 그의 수호신은 암몬 제우스(Ammon-Zeus) 또는 유피테르 함몬(양의 뿔을 쓴 유피테르)이었고, 키레나이카의 전통 신이자 암몬(이집트 시와)의 오아시스였습니다.

106년이나 107년에는 카이우스 클라우디우스 세베루스(Caius Claudius Severus)의 지휘 하에 이 지역의 일부 또는 전부가 페트라로 옮겨졌고, 그 다음에는 새로운 아라비아 속주를 방어하기 위해 보스라로 옮겨졌습니다. 그의 영구 캠프는 주의 수도인 보스라 시 북쪽에 설립되었습니다.

아라비아에서는 상원의원 소속 소유주 특사가 지휘하는 키레나계 제3군단이 파견대를 보내 지방 전체와 사막 경로를 순찰했습니다. 이들 분리대의 흔적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헤그라(Hegra)나 알조프(al-Jowf) 남쪽까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군단의 분견대는 트라야누스 전쟁(115-117)과 같은 메소포타미아의 특정 캠페인에도 참여했습니다.

아마도 병력이 감소한 이 군단은 4세기와 5세기에 보스라에 머물렀고, 디오클레티아누스 통치 때부터 레이준에 기반을 둔 새로운 군단인 레기오 IV 마르티아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