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의 배경프랑스는 오랫동안 이탈리아 반도의 여러 왕국에 대한 야망을 품어 왔습니다. 밀라노 공작 발렌티나 비스콘티의 외손자였던 루이 12세는 이러한 혈통을 근거로 1499년 밀라노 공국을, 1501년에는 나폴리를 합병했습니다. 그러나 교황 율리우스 2세는 프랑스 국왕과의 동맹을 파기하고, 1511년 스페인·신성 로마 제국·잉글랜드·베네치아로 구성된 신성 동맹을 결성해 루이 12세를 이탈리아 영토에서 축출하려 했습니다.루이 12세가 사망하자, 20세의 젊은 군주가 프랑스 왕위에 오른 것을 동맹 진영은 반색하며 환영했습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