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포스 2세는 직접 페르시아 제국과 전쟁을 벌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마케도니아의 왕이자, 훗날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아버지였습니다.
필리포스 2세는 누구인가?
필리포스 2세(기원전 382년~336년)는 고대 그리스 북부의 마케도니아 왕국을 다스린 군주였습니다. 그는 뛰어난 군사적 재능과 정치력으로 마케도니아를 발칸반도 최강의 나라로 성장시켰으며, 밀집 보병 대형으로 유명한 '마케도니아 팔랑크스' 전술을 발전시킨 인물입니다.
페르시아 정복은 아들 알렉산드로스의 업적
페르시아 제국을 무너뜨린 사람은 필리포스 2세가 아니라 그의 아들 알렉산드로스 3세, 즉 알렉산드로스 대왕이었습니다. 기원전 334년 알렉산드로스는 아버지가 남긴 강대한 군대를 이끌고 아시아로 진격했고, 이소스 전투와 가우가멜라 전투에서 페르시아군을 연달아 격파하며 거대한 제국을 정복했습니다.
그럼에도 필리포스의 역할은 컸습니다
흥미롭게도 필리포스 2세 역시 페르시아 원정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리스 도시 국가들을 코린토스 동맹으로 묶어 통합한 뒤, 페르시아 친공 원정 준비를 진행하던 중 기원전 336년 암살당했습니다. 결국 그의 구상은 아들 알렉산드로스에 의해 실현되었으므로, 필리포스는 페르시아 정복의 토대를 마련한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리
결론적으로 필리포스 2세는 페르시아 제국과 직접 싸운 인물은 아니지만, 마케도니아를 강국으로 만들고 원정의 기반을 닦은 아버지였습니다. 실제 페르시아 정복은 그의 아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완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