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 이전의 두 사람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서부 탐험으로 꼽히는 루이스와 클라크 탐험이 시작되기 전, 메리웨더 루이스(Meriwether Lewis)는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의 개인 비서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제퍼슨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서부 탐사 계획을 총괄하는 적임자로 선택되었습니다.
한편 윌리엄 클라크(William Clark)는 미국 정규군에서 중위로 복무한 경력을 지닌 군인이었습니다. 군 생활을 통해 쌓은 지휘 능력과 서부 및 남부 지역에 대한 실무 경험 덕분에 그는 탐험대의 공동 지휘관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위대한 탐험의 시작
이처럼 각기 다른 배경을 가졌던 두 사람은 1803년부터 1806년까지 '발견단(Corps of Discovery)'이라 불리는 탐험대를 함께 이끌며 미시시피 강 서쪽의 광활한 미개척지를 탐사했습니다. 루이스의 행정적 수완과 클라크의 군사적 리더십이 결합되어, 이 탐험은 북아메리카 대륙의 지리와 자원을 밝힌 결정적인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