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오늘날 아즈텍인의 후손은 어디에 살고 있을까?

오늘날 '아즈텍인'이라 불리는 민족 집단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즈텍 문명은 14세기부터 16세기까지 약 200년간 중앙 멕시코를 중심으로 화려하게 번영했지만, 16세기 스페인의 정복 이후 급격히 쇠퇴하며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아즈텍 문명의 흥망성쇠

아즈텍 제국은 오늘날 멕시코시티 자리에 있는 테노치티틀란을 수도로 삼아 강력한 국가를 건설했습니다. 그러나 16세기 초 에르난 코르테스가 이끄는 스페인 정복자들이 도래하면서 제국은 무너졌고, 전쟁과 질병, 식민 통치 속에서 아즈텍 문명은 점차 소멸해 갔습니다.

아즈텍의 후손, 나우아족

비록 아즈텍 제국이라는 국가는 사라졌지만, 그 피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즈텍인들의 직계 후손은 '나우아(Nahua)'족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중앙 멕시코 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나우아족은 조상들의 언어인 나우아틀(Nahuatl)어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으며, 축제와 의식 등 선조들의 문화와 전통 중 일부를 오늘날까지 계승하고 있습니다. 즉, '아즈텍인'이라는 이름의 민족은 사라졌지만, 그들의 유산은 나우아족을 통해 살아 숨 쉬고 있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