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S 퀸 메리호의 첫 번째 항해
영국을 대표하는 오션 라이너인 RMS 퀸 메리호(RMS Queen Mary)는 커나드 선사(Cunard Line)를 위해 특별히 건조된 여객선입니다. 이 배는 1936년 5월 27일, 영국 사우샘프턴(Southampton) 항을 출발하여 미국 뉴욕(New York)까지 이어지는 역사적인 처녀항해에 나섰습니다.
대서양 횡단의 상징
퀸 메리호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빠른 배 중 하나로 손꼽히며, 유럽과 북미를 잇는 대서양 횡단 노선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화려하고 견고한 설계 덕분에 귀족과 부유층은 물론 일반 승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처녀항해의 의미
처녀항해(maiden voyage)란 새로 건조된 배가 처음으로 실제 운항에 나서는 항해를 의미합니다. 퀸 메리호의 경우, 사우샘프턴에서 뉴욕까지 약 5일간의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고, 이후 수십 년간 대서양 횡단 여객선으로 활약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