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11일은 미국의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입니다. 이날이면 많은 가정이 나라를 위해 복무한 재향군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집 창문과 현관에 다양한 상징물을 내걸곤 하는데요, 과연 어떤 상징들이 가장 많이 사용될까요?
가장 대표적인 상징, 미국 국기
재향군인의 날에 창문에 표시되는 가장 보편적인 상징은 단연 미국 국기입니다. 국기를 창문에 내걸거나 정문 앞에 게양함으로써, 가족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드러냅니다.
함께 사용되는 다른 상징들
미국 국기 외에도 재향군인을 기리기 위해 활용되는 상징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노란 리본(Yellow Ribbon): 전장에 나간 군인들이 무사히 귀환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상징으로, 창문이나 나무에 묶어 표시합니다.
- 애국 장식 깃발(Patriotic Bunting): 빨강·흰색·파랑의 성조기 색깔로 만든 장식용 천으로, 창틀이나 베란다를 화려하게 꾸밀 때 사용됩니다.
- 라펠 핀(Lapel Pin): 옷깃에 달아 재향군인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현하는 작은 배지 형태의 핀입니다.
- 군 훈장 및 메달: 가족 중 재향군인이 있다면 그의 훈장이나 메달을 창가에 전시하여 그 공헌을 특별히 기립니다.
상징물에 담긴 의미
이처럼 재향군인의 날에 내거는 각종 상징물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모든 재향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진심 어린 감사의 표현입니다. 창문 하나에 걸린 국기와 리본 속에는 '당신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