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선사시대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선사시대의 시작은 일반적으로 약 260만 년 전, 인류의 조상인 호모(Homo) 속이 처음 등장한 시기로 여겨집니다.

왜 260만 년 전일까?

이 시기는 인간이 최초로 돌도구를 제작해 사용하기 시작한 구석기 시대와 맞물립니다. 뼈나 나무 같은 자연물을 그대로 쓰던 이전 단계와 달리, 스스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것이 인류 문명의 첫걸음으로 평가받습니다.

선사시대의 정의

선사시대란 문자가 발명되기 이전, 기록으로 역사를 확인할 수 없는 시기를 말합니다. 따라서 선사시대의 끝은 지역에 따라 다르며, 메소포타미아에서 문자가 탄생한 기원전 약 3200년경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요 구분 단계

선사시대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 구석기 시대: 약 260만 년 전~약 1만 년 전, 뗀석기를 사용한 시기
  • 신석기 시대: 농경과 목축이 시작되고 간석기·토기가 등장한 시기
  • 청동기·철기 시대: 금속문화가 발달하며 고대 문명으로 이행된 시기

즉, 호모 속의 출현과 함께 시작된 선사시대는 수백만 년에 걸친 긴 여정이었으며, 문자의 발명이라는 혁명적 사건을 통해 비로소 '역사시대'로 넘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