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서민과 버터의 거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대 로마의 가난한 사람들은 버터를 접하기 어려웠습니다. 오늘날처럼 식탁에 흔히 오르는 식품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버터는 귀하고 비싼 존재
고대 로마에서 버터는 희귀하고 값비싼 물건이었으며, 주로 음식이 아닌 약용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로마인들은 버터를 기름진 연고나 치료제처럼 여겼으며, 이를 일상적인 식재료로 소비하는 문화가 없었습니다.
서민들의 대안은 올리브 오일
그렇다면 평범한 로마 시민들은 무엇을 사용했을까요? 바로 올리브 오일입니다. 올리브 오일은 요리에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빵에 찍어 먹거나 음식에 곁들이는 양념으로도 널리 쓰였습니다. 지중해 지역의 풍부한 올리브 생산 덕분에 올리브 오일은 모든 계층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식품이었습니다.
정리
고대 로마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버터는 사치품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버터가 귀하고 비싸 약으로나 쓰이던 반면, 서민들의 주방은 올리브 오일이 지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