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1978년에 주조된 동전에서 "E Pluribus Unum"이라는 문구를 발견하고, 이 문구 자체가 동전의 이름이라고 오해하곤 합니다. 하지만 먼저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E Pluribus Unum"이라는 이름의 동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E Pluribus Unum이란 무엇인가?
"E Pluribus Unum"은 라틴어로 '여럿으로부터 하나를'이라는 뜻을 지닌 표어입니다. 이 문구는 미국의 국새(Great Seal of the United States)에 새겨진 공식 모토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국가로 통합되었다는 미국의 건국 정신을 상징합니다.
동전 이름이 아니라 표어입니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대부분의 화폐에는 이 표어가 새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동전에 이 문구가 있다고 해서 그 화폐의 이름이나 종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모든 한국 지폐에 새겨진 문구가 지폐의 이름이 되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1978년 동전의 실제 가치를 확인하는 방법
1978년 동전의 정확한 가치를 알고 싶다면 다음 요소들을 확인해야 합니다.
- 동전의 종류: 워싱턴 쿼터(25센트), 아이젠하워 달러, 케네디 하프달러 등 정확한 액면가와 디자인
- 주조소 표시: 필라델피아(P), 덴버(D), 샌프란시스코(S) 등 동전에 표시된 주조 기호
- 보존 상태: 마모, 스크래치, 변색 여부 등 동전의 전반적인 컨디션
- 희귀성: 해당 연도와 주조소 조합의 발행량 및 수요
참고로 1978년에 발행된 일반적인 유통 동전들은 대부분 액면가 수준의 가치를 지니지만, 주조 오류(mint error)가 있거나 미유통 상태로 잘 보존된 경우에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감정을 위해서는 동전의 종류와 상태를 파악한 후 전문 감정 기관이나 동전 수집 전문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