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아즈텍인들은 어떻게 발견되었는가?"라는 질문을 접할 수 있지만, 엄밀히 말해 아즈텍 문명은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이미 오랜 세월 중앙멕시코에서 스스로 번영해 온 독립적인 문명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즈텍 문명의 번영
아즈텍인은 14세기부터 16세기에 걸쳐 현재의 멕시코 중부 고원지대에서 강력한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그들의 수도 테노치티틀란(Tenochtitlan)은 호수 위에 세워진 거대 도시로, 당시 유럽의 많은 도시보다 인구가 많고 정교하게 계획된 곳이었습니다.
스페인과의 조우, 그리고 정복
아즈텍 문명이 외부 세계와 마주한 것은 1519년, 에르난 코르테스(Hernán Cortés)가 이끄는 스페인 원정대가 멕시코 해안에 도착하면서였습니다. 이 만남은 상호 '발견'이라기보다는 침략의 시작이었습니다.
코르테스는 현지 원주민 부족들과 동맹을 맺고 내륙으로 진격했으며, 천연두 등 유럽에서 전래된 전염병이 아즈텍 사회를 크게 약화시켰습니다. 결국 1521년, 테노치티틀란이 함락되면서 아즈텍 제국은 스페인에게 정복당했고, 그 자리에 누에바에스파냐(New Spain)라는 식민지가 세워졌습니다.
결론
따라서 아즈텍인은 '발견된 무리'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발전한 위대한 문명이 16세기 스페인의 침략으로 강제로 종언을 맞이한 존재라고 이해하는 것이 역사적으로 더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