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적 발견

기자의 대피라미드는 언제 발견되었을까?

기자의 대피라미드, 언제 세워지고 언제 알려졌을까?

이집트 기자(Giza)에 우뚝 서 있는 대피라미드들은 이집트 구왕국 제4왕조 시기인 기원전 2560년에서 2540년 사이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약 4,500년 전의 건축물이지만, 오늘날까지도 그 웅장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피라미드는 '발견'된 적이 없다?

흥미로운 점은 피라미드가 정확히 언제 '발견'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기자의 피라미드는 한 번도 잃어버린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일강 서안 사막 위에 거대한 석조 구조물로 늘 존재해 왔으며, 누구나 볼 수 있는 상징적인 랜드마크였습니다.

고대 문헌에 기록된 피라미드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들과 지리학자들은 이미 저술을 통해 피라미드를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역사(Histories)』를 집필한 헤로도토스(기원전 484~425년경)는 기원전 5세기경 이집트를 방문하여 피라미드에 대한 생생한 견문록을 남겼고, 『지리지(Geographica)』를 저술한 스트라본(기원전 64년~서기 24년경) 역시 자신의 여행기에서 피라미드를 상세히 언급했습니다.

이처럼 기자의 대피라미드는 인류 문명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기념물 중 하나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사람들의 관심과 경외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