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지폐에 처음으로 얼굴이 등장한 인물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입니다. 그의 초상화는 1869년부터 1달러 지폐에 인쇄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150년 넘게 오늘날까지 그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1달러 지폐에 워싱턴이 등장한 배경
워싱턴의 초상화는 화가 길버트 스튜어트(Gilbert Stuart)가 그린 유명한 초상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건국의 아버지이자 초대 대통령인 그는 미국을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으며, 가장 널리 유통되는 1달러 지폐의 정면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알아두면 흥미로운 사실
재미있는 점은 1862년 최초 발행된 1달러 지폐에는 워싱턴이 아닌 당시 재무부 장관이었던 솔먼 P. 체이스(Salmon P. Chase)의 초상화가 담겨 있었다는 것입니다. 워싱턴의 얼굴이 본격적으로 1달러 지폐에 사용된 것은 1869년 시리즈부터입니다.
또한 1달러 지폐 뒷면에는 '눈이 있는 피라미드'로 알려진 미국 국새(그레이트 실)와 국장 문양이 그려져 있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지폐 디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