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 공격과 희생된 선원들
1941년 12월 7일 일본의 기습 공격으로 진주만에서 목숨을 잃은 선원들은 모두 미국 해군 소속 군인들이었습니다. 이들은 하와이 오아후섬에 위치한 진주만 해군기지에 주둔하며 태평양 함대의 방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희생자가 발생한 주요 함선
공격 당시 희생된 선원들은 다음과 같은 전함들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 USS 애리조나 (USS Arizona)
- USS 오클라호마 (USS Oklahoma)
- USS 캘리포니아 (USS California)
- USS 네바다 (USS Nevada)
- USS 웨스트버지니아 (USS West Virginia)
- USS 메릴랜드 (USS Maryland)
- USS 펜실베이니아 (USS Pennsylvania)
- USS 테네시 (USS Tennessee)
또한 구축함인 USS 쇼(USS Shaw)와 USS 다운스(USS Downes)에서도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희생자 규모와 역사적 의미
진주만에서 숨진 선원들은 이 공격으로 희생된 총 2,403명의 미국인 중 일부였습니다. 특히 USS 애리조나는 항공폭탄에 피격되어 대폭발이 일어나면서 1,177명이라는 가장 많은 희생자를 냈으며, 어뢰 공격으로 전복된 USS 오클라호마에서도 429명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이들의 희생은 미국 여론을 크게 변화시켰고,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공식적으로 참전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USS 애리조나가 침몰한 자리에는 애리조나 기념관이 세워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