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 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를 암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제임스 얼 레이(James Earl Ray)는 평생 세 번의 결혼을 했습니다. 그의 인생은 대부분 감옥에서 보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명의 여성과 가정을 꾸렸고 네 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첫 번째 아내, 프랜신 휴즈(Francine Hughes)
제임스 얼 레이는 1952년 첫 번째 아내 프랜신 휴즈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 동안 조니 레이(Johnny Ray)와 바비 얼 레이(Bobby Earl Ray)라는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부부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고, 1960년 결국 이혼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두 번째 아내, 루이즈 존스(Louise Jones)
1965년, 레이는 두 번째 아내인 루이즈 존스와 재혼했습니다. 이 결혼에서 딸 패트리샤 앤 레이(Patricia Ann Ray)가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이 부부 역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고 1968년 이혼했습니다.
세 번째 아내, 애나 산두(Anna Sandhu)
레이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결혼은 다른 결혼들과 확연히 달랐습니다. 1978년, 그는 애나 산두와 결혼했는데, 두 사람 모두 테네시 주립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만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특수한 환경 속에서 시작된 이 결혼은 14년간 이어졌으나, 1992년 이혼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정리
제임스 얼 레이의 세 번의 결혼은 각각 프랜신 휴즈(1952~1960), 루이즈 존스(1965~1968), 애나 산두(1978~1992)와 함께했습니다. 그는 두 아들과 한 딸을 포함해 세 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그중 마지막 결혼은 교도소 안에서 이루어진 독특한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