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이야기

소름 돋는 역사 이야기! 가장 섬뜩한 역사적 일화 TOP 10

밤에 눈 감기 힘들 정도로 소름 돋는 역사 이야기

정교하게 요리된 고양이 요리, 인간 두개골로 빚은 잔, 그리고 끓는 돼지기름에 삶아 버린 약혼자까지. 오늘 소개할 내용은 읽고 나면 밤에 눈을 감기 힘들 만큼 섬뜩한 역사 속 기이한 사실들입니다. 아래 목록은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일화들을 엄선한 것으로, 각오가 된 분만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번 TOP 10은 '역사의 진기한 사건들(Curiosities of History)'에 실린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바로 '섬뜩한 이야기'입니다.

역사는 정말 무서웠다…

10. 중세 유럽에서는 고양이로 옷을 만들었다

프랑스 사람들은 고양이 가죽으로 만든 모자와 카프탄(긴 외투)을 즐겨 입었습니다. 장터에서는 고양이 가죽 제품과 벗기기 직전의 고양이가 담긴 '자루 속 고양이'가 판매되었고, 고양이 가죽 깔개와 고양이 털로 장식된 베개는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했습니다.

9. 아프리카 대통령이 정적들에게 잡아먹혔다

라이베리아의 사무엘 도(Samuel Doe)는 전임 대통령 윌리엄 톨버트를 살해하고 권력을 잡았습니다. 그는 톨버트를 산 채로 토막 내고 시신을 독수리에게 던져 먹히게 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 도의 최후는 더욱 참혹했습니다. 1990년, 그는 적에게 붙잡혀 고문 끝에 살해당했고, 시신은 잡아먹히고 말았습니다.

8. 마녀사냥은 악천후가 부른 참극이었다

'마법을 쓴다'고 고발당한 여성들에 대한 박해는 특히 혹독한 추위가 찾아온 해에 집중적으로 일어났습니다. 유럽에 '소빙하기(Little Ice Age)'가 닥치자 사람들은 흉년과 한파의 원흉을 찾기 시작했고, 그 결과 최소 3만 명이 화형에 처해졌습니다.

7. 중세에는 인간 두개골로 만든 잔이 유행했다

롬바르드 왕 알보인(Alboin)은 장인을 살해한 뒤, 아내에게 시아버지의 두개골로 포도주를 마시라고 명령했습니다. 불가리아의 군주 크룸(Krum) 역시 비잔틴 황제 니케포로스의 두개골을 술잔 삼아 술을 마셨다고 전해집니다.

6. '피의 펠릭스' 제르진스키는 여심을 저격하는 미남이었다

소련의 철혈 비밀경찰 수장으로 악명 높던 펠릭스 제르진스키(Feliks Dzerzhinsky)도 젊은 시절에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청년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연모하던 미할리나 파인슈타인을 자살로 몰아넣었는데, 그 목적은 다름 아닌 그녀의 여동생 사비나를 유혹하기 위해서였습니다.

5. 포위된 레닌그라드에서는 사람이 사람을 먹었다

1942년 레닌그라드 포위전 당시, 식인은 실재하는 재앙이 되었습니다. 18개월 된 딸을 목 졸라 죽인 뒤, 그 시신으로 자신과 나이 많은 아이들을 먹여 살렸다는 한 어머니의 이야기는 지금도 회자되는 끔찍한 사례입니다.

4. 지옥의 공작부인, 키예프의 올가

키예프의 올가(Olga of Kiev)는 '피의 목욕'이라는 단어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남편을 살해한 드레블랜족(Drevlians)의 수장이 그녀에게 청혼하자, 올가는 사절단을 증기 목욕탕에 가둔 뒤 건물에 불을 질러 모두 태워 죽였습니다. 이후에는 드레블랜족의 도시 전체를 불태우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몰살시켰습니다.

3. 폴란드 국내군은 점령군에게 생물 무기를 사용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 지하 저항 조직인 국내군(Armia Krajowa)의 요원들은 발진티푸스에 감염된 이를 독일군 진영에 퍼뜨렸고, 독일인이 운영하는 술집의 음료에 병원균을 타 넣었습니다. 국내군과 협조하던 여성들은 게슈타포 요원들에게 매독을 옮기는 방식으로 저항에 가담했습니다.

2. 근대 유럽에서 고양이는 귀한 별미였다

16세기 유럽에서 고양이 고기는 '토끼고기와 맛이 비슷하다'며 귀한 음식으로 여겨졌습니다. 이탈리아 요리사들은 고양이 스튜를 '매우 세련된 요리'로 치켜세웠습니다. 놀랍게도 오늘날에도 고양이를 어떻게 요리해야 가장 맛있는지 설명하는 레시피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1. 우치의 15세 소녀, 약혼자를 끓는 돼지기름에 삶다

이 범죄는 1936년 폴란드 우치(Łódź)에서 일어났습니다. 피해자는 끓는 돼지기름에 삶아지는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했으며, 주범인 소녀의 가족 전체가 이 살해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사는 생각보다 훨씬 어둡고 기괴한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이처럼 섬뜩했던 과거의 기록들은 인간이 극한의 상황에서 어떤 모습이 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