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의 중심지, 피렌체문명의 요람이자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야외 예술 작품인 피렌체는 14세기와 15세기 사이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로 성장했습니다.피렌체에 남다른 위상을 안겨준 것은 바로 문화와 이를 꽃피우고 표현해낸 예술이었으며, 동시에 오늘날까지도 그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유산을 남긴 공학 기술이었습니다.필리포 브루넬레스키(Filippo Brunelleschi)가 설계해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을 장식하는 돔은 아마도 가장 잘 알려진 사례일 것입니다. 하지만 성격은 전혀 다르고 물론 그 돔과 비교할 수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