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이야기

1935년에도 은화 쿼터가 주조되었나요? 역사와 특징 완벽 정리

네, 1935년에도 은화 쿼터(silver quarter)가 정상적으로 주조되었습니다. 당시 미국에서 발행된 쿼터 동전은 여전히 고함량의 순은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오늘날 수집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클래식 코인 중 하나입니다.

1935년 은화 쿼터의 재질과 규격

1935년 워싱턴 쿼터는 90% 은과 10% 구리의 합금으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6.25그램, 지름은 약 24.26mm입니다. 이러한 사양은 1964년까지 이어진 미국 은화 쿼터의 표준 규격으로, 이후 1965년부터는 백동(copper-nickel clad) 재질로 대체되었습니다.

디자인의 특징

앞면(Obverse)

앞면에는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좌측 프로필 초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조각가 존 플래너건(John Flanagan)이 제작한 것으로, 1932년 워싱턴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도 기본 틀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뒷면(Reverse)

뒷면에는 올리브 가지 위에 앉아 있고 화살 다발 위에 깃털을 펼친 흰머리수리(흰꼬리수리, bald eagle)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수리 아래 화살과 깃털 디테일이 뚜렷하게 표현된 것이 이 시기 쿼터의 인상적인 특징이며, 'E PLURIBUS UNUM' 문구와 액면 표기도 함께 새겨져 있습니다.

발행 현황과 수집 가치

1935년 쿼터는 필라델피아(조폐국 표시 없음), 덴버(D), 샌프란시스코(S) 세 곳의 조폐국에서 발행되었습니다. 일반 유통품 상태의 동전은 은 함량에 따른 실질 가치를 지니지만, 보존 상태가 좋은 언서큘레이티드(Uncirculated)나 프루프(Proof) 등급의 코인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훨씬 높은 프리미엄을 받습니다.

따라서 손에 넣은 1935년 쿼터가 있다면, 단순히 은 가치만이 아니라 연도·조폐국 표시·보존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