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점을 향한 로버트 피어리의 원정 동행
매튜 헨슨(Matthew Henson)이 북극으로 떠난 이유는 바로 미국 탐험가 로버트 피어리(Robert Peary)의 북극점 도달 원정에 동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바다에서 시작된 인생
헨슨은 1866년 메릴랜드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나이에 선박에서 객실 승무원(캐빈 보이)으로 일하며 바다 생활을 시작했고, 이 시기에 쌓은 항해 경험과 생존 기술은 훗날 그의 탐험 인생에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피어리와 함께한 북극 원정
이후 헨슨은 '피어리 북극 클럽(Peary Arctic Club)'의 멤버로 가입하여 여러 차례 북극 탐험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항해 실력과 사냥 능력을 갖춘 인물로, 혹독한 북극 환경 속에서 원정대의 성공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북극점 최초 도달, 그리고 첫 번째 아프리카계 미국인
1909년, 헨슨은 마침내 북극점에 도달하는 팀의 일원이 되었으며, 이로써 북극점에 도달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랜 세월 피어리와 함께한 그의 헌신과 전문성이 있었기에 이 역사적인 성취가 가능했습니다.
헨슨은 1955년 뉴욕시에서 세상을 떠났지만, 북극 탐사의 역사에 남긴 그의 발자취는 지금도 기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