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이야기

첫 추수감사절에 옥수수를 가져온 사람은 누구였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첫 추수감사절에 옥수수를 특별히 '가져온' 사람은 없었습니다. 옥수수는 아메리카 대륙의 토착 작물이었기 때문에, 첫 추수감사절이 열렸던 1621년 무렵에는 이미 오랜 세월 전부터 이 땅에서 재배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메리카 대륙의 고유한 곡물

옥수수는 수천 년 전부터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들이 중심적으로 재배해 온 대표적인 곡물이었습니다. 유럽인들이 신대륙에 도착하기 훨씬 전부터 옥수수는 북미 원주민들의 식생활과 문화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었습니다.

첫 추수감사절과 옥수수

1621년 플리머스에서 열린 첫 추수감사절 자리에는 왐파노아그(Wampanoag) 원주민들이 참석했는데, 이들은 이주민들에게 옥수수 재배 방법을 가르쳐 준 은인이기도 했습니다. 이주민들이 처음 정착했을 때 생존에 어려움을 겪자, 원주민들은 옥수수 심는 법과 함께 비료로 사용할 물고기 놓는 법까지 알려 주었습니다.

따라서 첫 추수감사절의 식탁에 옥수수가 올랐다면, 그것은 누군가 새로 가져온 것이 아니라 이미 이 땅에 존재하던 토착 작물이 자연스럽게 상차림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