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역사 속 오늘
3월 23일은 정치·과학·사회 전반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난 날입니다. 영국의 탄생부터 우주 개발의 이정표, 그리고 현대사의 격변까지, 이날 세계를 움직인 주요 사건들을 연대기 순으로 살펴봅니다.
19세기
1801년 – 그레이트브리튼 의회가 연합법(Act of Union)을 통과시켜,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 즉 영국이 공식적으로 탄생했습니다.
1806년 – 루이스와 클라크 탐사대가 태평양에 도달하며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역사적인 원정을 완수했습니다.
1849년 –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의 창간호가 발행되었습니다.
20세기 전반
1918년 – 몬태나주의 재닛 랭킨(Jeannette Rankin)이 미국 하원에 선출된 최초의 여성 의원이 되었습니다.
1933년 – 독일에서 국회의사당 방화 사건(라이히스탁 방화 사건)이 발생했고, 이는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당이 권력을 장악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1942년 – 필리핀에서 바탄 전투가 끝나며 미군과 필리핀군이 일본군에 항복했습니다.
20세기 후반
1965년 – 유인 우주선 제미니 3호가 케이프 케네디에서 발사되었습니다. 버질 '거스' 그리섬과 존 영 두 명의 우주인이 탑승했습니다.
1979년 – 최초의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되었습니다.
1982년 – 과테말라 내전이 시작되었습니다.
1983년 –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스타워즈'로도 불리는 전략방위구상(SDI)을 발표했습니다.
1989년 – 유조선 엑슨 발데즈호가 알래스카 프린스 윌리엄 만에서 좌초해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991년 – 소련에서 다당제 도입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되었고, 이는 소련 해체로 이어지는 흐름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21세기
2001년 – 러시아의 우주정거장 미르(Mir)가 궤도에서 이탈해 태평양으로 낙하하며 15년간의 임무를 마쳤습니다.
2003년 – 미국과 다국적 연합군이 사담 후세인 정권 축출을 목표로 이라크 침공을 개시했습니다.
2010년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환자 보호 및 부담 가능한 의료법(PPACA)에 서명하며 법률로 확정했습니다.
2016년 –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테러로 32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