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령 인도에 설립된 프레지던시(Presidency) 도시는?
영국 식민 지배 시기 인도에서 동인도회사와 영국 정부가 행정·무역·군사의 중심지로 삼았던 대표 도시들을 '프레지던시 도시'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다음 보기 중 영국령 인도에 설립된 프레지던시 도시에 해당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벵골, 델리, 봄베이
- 마드라스, 벵골, 델리
- 봄베이, 벵골, 마드라스
- 델리, 봄베이, 마드라스
정답 해설: 봄베이, 벵골, 마드라스
정답은 '봄베이, 벵골, 마드라스'입니다. 이 세 도시는 영국령 인도를 상대하던 세 개의 대표 프레지던시(총독 관구)로, 각각 독립적인 행정 체계와 총독(Governor)을 두고 통치되었습니다.
- 마드라스(현 첸나이): 17세기 중반 동인도회사가 처음으로 본격적인 무역 거점을 세운 곳으로, 남인도 행정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 봄베이(현 무umbai): 1661년 포르투갈에서 영국으로 넘어온 이후 서해안 최대의 무역항이자 서인도 프레지던시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 벵골(캘커타, 현 콜카타): 1690년 잡 채녹(Job Charnock)이 건설한 이후 동인도회사의 본거지였으며, 1911년까지 영국령 인도의 수도였습니다.
반면 델리는 1911년 영국이 인도 제국의 수도로 공식 지정한 곳이지만, 프레지던시 도시 목록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델리가 들어간 나머지 세 보기는 모두 오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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