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역사

현재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는 어디? 세계 9개 핵보유국 완벽 정리

현재 핵무기를 실제로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국가는 총 9개국입니다. 바로 러시아,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파키스탄, 북한, 이스라엘입니다.

핵보유국은 어떻게 분류될까?

핵보유국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핵확산방지조약(NPT)에 따라 공식적으로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은 '공인 핵보유국'으로, 러시아,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의 다섯 나라가 해당합니다. 이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조약 밖에서 독자적으로 핵을 개발하거나 보유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비공식 핵보유국'입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NPT에 가입하지 않은 채 1990년대 후반 핵실험을 통해 핵 능력을 입증했으며, 북한은 2003년 NPT를 탈퇴한 뒤 여러 차례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핵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핵 모호성'이라 불리는 전략에 따라 공식적으로는 보유 사실을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가별 대략적인 핵탄두 규모

국제연구기관들의 추정에 따르면, 러시아(약 5,500발)와 미국(약 5,000발)가 압도적인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뒤를 중국, 프랑스, 영국이 잇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각각 100~200발 수준으로 추산되고, 이스라엘과 북한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 수치는 공식 확인된 것이 아니라 전문가 추정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