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역사

윌슨 대통령이 미국을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시키도록 촉진한 것은 무엇입니까?

무제한 잠수함전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미국을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만든 주요 요인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미국의 생명과 이익을 위협하는 독일의 무제한 잠수함 정책이었습니다. 미국인 승객을 태운 선박을 포함하여 상선을 예고 없이 침몰시키려는 독일의 전략은 미국의 분노를 촉발했고 윌슨이 중립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루시타니아호의 침몰:

1915년 5월 7일, 독일 잠수함이 아일랜드 해안에서 영국 여객선 RMS 루시타니아호를 어뢰하여 100명 이상의 미국인을 포함해 1,20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루시타니아호의 침몰은 미국인들을 분노하게 만들었고 윌슨이 독일에 대항하여 조치를 취하라는 압력을 가중시켰습니다.

짐머만 전보:

1917년 초, 영국은 독일 외무장관 아르투르 짐머만이 멕시코 주재 독일 대사에게 보낸 전보를 가로채서 해독했습니다. 전보는 미국과 독일 사이에 전쟁이 발생할 경우 독일과 멕시코 간의 동맹을 제안했습니다. 이 폭로로 인해 윌슨은 독일의 행동이 미국의 이익에 적대적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서섹스 서약:

루시타니아호 침몰 이후 독일은 비무장 상선을 예고 없이 침몰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1916년 3월, 독일 잠수함이 이 서약을 위반하여 프랑스 여객선 서섹스(Sussex)호를 침몰시켰고, 탑승한 미국인 몇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은 독일의 보증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켰습니다.

전쟁 선포:

상선에 대한 독일의 지속적인 공격과 짐머만 전보의 폭로에 대응하여 윌슨 대통령은 1917년 4월 2일 의회에 독일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미국은 1917년 4월 6일 공식적으로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