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독립국으로서 자체적으로 전쟁을 선포할 권한을 갖게 된 이후,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서 여러 국가에 공식적으로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아래는 캐나다가 전쟁을 선포한 국가들의 목록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1914~1918)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캐나다는 연합국의 일원으로서 다음 국가들에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 1914년 8월
- 독일 제국 — 1914년 8월
- 불가리아 왕국 — 1915년 10월
- 오스만 제국 — 1914년 11월
제2차 세계대전 (1939~1945)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캐나다는 추축국에 맞서 다음과 같이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 독일 — 1939년 9월
- 이탈리아 — 1940년 6월
- 일본 — 1941년 12월
- 불가리아 — 1941년 12월
- 헝가리 — 1941년 12월
- 루마니아 — 1941년 12월
- 핀란드 — 1941년 12월
특히 주목할 점은 1931년 웨스트민스터 헌법 이후 캐나다가 외교 및 군사 문제에서 완전한 자주권을 확보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시 캐나다는 영국과 별개로 자체적인 판단에 따라 일주일 뒤인 1939년 9월 10일 독일에 전쟁을 선포했으며, 이는 캐나다가 독립적 주권국으로 행동한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됩니다.